[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이유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정상에는 여전히 아이유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벅스, 지니 음원차트에서는 2위로 맹추격 중이다.
아이유의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가 지난 11일 발매 이후 여전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아이유의 '삐삐'가 1위,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가 2위, 양다일의 '고백'이 3위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어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Feat. 슬기 of 레드벨벳)'이 4위,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5위에 올랐다.
반면 JTBC '뷰티인사이드' OST를 부른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이 벅스와 지니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은 멜론 차트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벅스, 지니 등 2곳 음원차트의 1위에 오르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시간 벅스 음원차트의 1위는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 2위는 아이유의 '삐삐', 3위는 샘김의 '메이크 업(Make Up)', 4위는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 5위는 양다일의 '고백'이 기록했다.
또한 지니 음원차트의 1, 2위 역시 케이윌과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양다일의 '고백', 4위는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 5위는 '쇼미더머니777'의 음원 미션곡이었던 '굿 데이(Good Day)(Feat. 팔로알토)'가 차지했다.
지니에서 5위를 기록한 '굿 데이'는 멜론에서도 6위, 벅스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6일 공개된 '굿 데이'는 공개된 지 20일 지난 지금까지도 3개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자리잡으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11월 엑소, 트와이스, 케이윌, 스펙트럼, 워너원, 레드벨벳, 뉴이스트W 등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현재 음원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음원 강자들의 순위 변동에 궁금증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