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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김민혁 맹타' 이연수호, 슈퍼라운드 대만 잡고 첫 승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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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김민혁 맹타' 이연수호, 슈퍼라운드 대만 잡고 첫 승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10.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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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열린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2번째 경기에서 대만에 5-2로 승리했다.

예선에서 2패를 당한 한국은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졌지만 이날 대만을 꺾고 1승 3패를 기록했다.

 

▲ 한국 23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27일 대만을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을 챙겼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선취점은 한국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예진원이 안타로 출루한 후 최지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한동희가 적시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번타자 김민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3-0으로 달아났다.

3회말에도 3번 한동희가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고 1사 2루에서 5번 김찬형이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초 선발 전상현이 대만 6번타자 창 웬 시엔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5이닝 동안 3안타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대만 타선을 제압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호준은 7회 무사 주자 2루에서 연속 삼진과 외야 플라이를 유도하며 실점없이 막아냈지만 8회 2루타와 희생타로 2사 주자 3루 때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내줘 1실점했다. 그러나 9회까지 던진 김호준은 마지막 타자에게 병살 플레이를 유도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한국은 28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슈퍼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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