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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따로 또 같이' 박미선, 남편 이봉원에게 서운함 전해 "다른 사람 변화는 바로 보면서 정작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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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따로 또 같이' 박미선, 남편 이봉원에게 서운함 전해 "다른 사람 변화는 바로 보면서 정작 나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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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따로 또 같이'의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이봉원이 자신의 변화된 헤어스타일은 알아보지 못하고 최원영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을 섭섭함을 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부부들은 함께 모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부부는 박미선과 이봉원이었다. 그동안 박미선과 이봉원은 자연스럽게 따로따로 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 이봉원 [사진=케이블 채널 tvN '따로 또 같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매니저가 늦게 와서 어쩔 수 없이 함께 가고 있다“며 쑥스러워 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줬다. 박미선은 남편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 내심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최원영이 도착했고, 이봉원은 펌 이후 바뀐 헤어스타일을 바로 알아챘다. VCR을 보고 있던 박미선은 ”나도 헤어스타일 달라졌는데, 다른 사람 바뀐 것 바로 보면서 아내 변화는 알아보지 못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미선의 푸념을 들고 당황한 이봉원은 ”나이가 들다보니 남자의 변화를 더욱 알게 된다“고 엉터리 해명을 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전했다.

'따로 또 같이'의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봉원은 박미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봉원과 박미선이 금슬좋은 부부관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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