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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제니, 두 번째 단독인터뷰 진행... 우희진, 무릎까지 꿇고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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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제니, 두 번째 단독인터뷰 진행... 우희진, 무릎까지 꿇고 사정?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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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도 엄마야'의 제니가 우희진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우희진이 주주총회에서 알렉스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제니는 자기 주변의 사람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우희진은 제니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박가람(제니 역)은 2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내 친엄마는 내 존재가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며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우희진은 박가람을 붙잡고 무릎까지 꿇으며 한 번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내가 엄마라는 사실을 숨겨달라”며 애원했지만, 박가람의 태도는 단호했다.

박가람의 인터뷰 이후 누리꾼들은 우희진과 박가람이 혈연관계일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놨다. 이를 통해 박준혁(신현준 역)은 박가람이 우희진의 친자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박준혁은 알렉스(신상혁 역)를 불러 사실을 알려달라고 추궁했다. 알렉스의 고백으로 박준혁은 모든 사실을 알게됐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시동생인 알렉스를 궁지로 몰아놓고 임시 의장 자격을 내세워 해임 결의안을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알렉스를 믿는 주주들의 투표로 해당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박준혁은 우희진이 자신의 동생을 건들였다는 것을 듣고 분노했다.

우희진과 이혼을 결심한 박준혁은 또다시 아내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됐다. 그동안 자신의 식구를 공격하려한 우희진의 행태에 분노한 박준혁은 제니 사건을 기점으로 완벽히 이혼에 대한 마음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 우희진이 이혼 위기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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