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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래퍼 테이슨(Tason) 31일 '롱디커플' 발매 "이전과 확연히 다른 느낌·가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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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래퍼 테이슨(Tason) 31일 '롱디커플' 발매 "이전과 확연히 다른 느낌·가사 담았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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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래퍼 테이슨이 10월의 마지막 날 싱글 '롱디커플' 을 발매한다.

29일 래퍼 테이슨 관계자는 "테이슨(Tason)은 오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롱디커플'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싱글에 대해 "'롱디커플'은 'Long Distance Couple'의 약자로, 말 그대로 '장거리 커플'이란 뜻"이라며 "최근 국외 출입이 자유로운 시대에 흔히 생겨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래퍼 테이슨(Tason)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사진 = 테이슨 측 제공]

 

이어 관계자는 "'롱디커플'은 장거리 커플이 늘어난 시대에 , 헤어져도 곧바로 붙잡으러 갈수도 없는, 혹은 돈의 문제, 시간의 문제 등의 이유로 만나러 갈 방법이 없어 멀리 떨어진 연인을 잡을 기회조차 없는 상황을 그려낸 노래"라며 "테이슨은 기존과 다른 이별 방식을 만들어낸 커플들의 다른 아픔을 '롱디커플'을 통해 잘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테이슨은 "연애 중 유학을 가며 장거리 커플이 되기도 하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갔다가 커플이 되어 혼자만 귀국 해서 장거리 커플이 되기도 한다"며 "또한 SNS 연락으로도 다른 나라 사람을 알게 되어 장거리 커플이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커플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신곡의 의미를 풀었다.

테이슨 측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전 곡들과 확연히 다른 느낌과 가사를 담은 곡"이다.

지난달 5일 '디스 미(Diss me)'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한 그는 지난 10일 '약했어'를 내놓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테이슨은 2016년 12월 싱글  '조까(Jokka)'를 발매하고 힙합신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6월에는 두 번째 싱글 '영러브(Young Love)'를 통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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