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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상회, TS 주장 정면반박 "전효성과 '이중계약' 사실무근, 前 소속사 판결 존중요망“(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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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상회, TS 주장 정면반박 "전효성과 '이중계약' 사실무근, 前 소속사 판결 존중요망“(공식입장)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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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전효성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힌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토미상회)가 전 소속사 TS 측의 ‘이중계약’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토미상회 측은 2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전효성 씨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고, 당사와 새로이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효성 씨와 TS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취지의 2018. 9. 27.자 법원의 가처분결정에 의한 것 이라고 밝혔다.

 

전효성 [사진=스포츠Q DB]

 

이어 토미상회는 “전 소속사가 법원 결정의 효력을 무시한 채 기존 전속계약의 효력이 여전함을 주장하며 책임 추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부당하며, 전 소속사는 이와 같은 주장을 철회하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미상회는 "염려의 시선을 주신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원만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TS는 "전효성과 당사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이라며 "전효성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계약으로서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TS는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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