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뷰티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의 깊어진 사랑이 또 다른 위기를 초래했다. 김희정이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매회 크고 작은 위기를 겪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인사이드'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뷰티인사이드'는 3.68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4.3%를 기록한 것보다 약 0.7%p 낮은 수치다.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는 서현진(한세계 역), 이민기(서도재 역)가 가족모임 중 와인을 빌미로 키스를 나눴다. 이때 김희정(한숙희 역)이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쳐 키스하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또한 생일을 맞은 이다희(강사라 역)가 안재현(류은호 역)과 함께 식사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이다희를 위해 성당에서 기도하는가 하면, 그의 생일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이다희에게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김희정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다희와 안재현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진행될지, '뷰티인사이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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