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문희, 심은경의 캐스팅으로 사랑받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영화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심은경과 나문희의 2인 1역이 인상적인 영화다.
30일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수상한 그녀'가 등장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채널 OCN에서 오후 3시부터 영화 ‘수상한 그녀’를 방영했기 때문이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2014년 1월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70살의 오말순(나문희 분)이 20대의 오두리(심은경 분)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나문희와 심은경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전하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은 ‘써니‘ 이후 또다시 발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70대 오말순에서 돌아간 20대 오두리를 코믹하게 표현했다. 그는 20대의 나이임에도 할머니와 같은 행동과 말투를 완벽히 분했다. '수상한 그녀'는 865만 9755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마지막 장면에 까메오로 등장한 김수현은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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