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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의혹 이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효과 분석...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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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의혹 이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효과 분석...시청률 소폭 상승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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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PD수첩'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빠숑 등 스타 부동산 강사에 얽힌 의혹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PD수첩'은 부동산 가격의 부조리를 조명한 '이친 아파트값의 비밀' 2부를 선보이며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사진=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화면캡쳐]

 

이날 방송된 'PD수첩'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효성을 조명했다. 이어 실제 다주택 소유자들을 만나 '부동산 8.2' 대책 이전과 이후 달라진 부동산 업계 실태를 조명했다. 'PD수첩'의 '미친 부동산값의 비밀' 2부는 종부세 개편의 허점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많은 시청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부동산 가격을 다루면서 'PD수첩'의 시청률이 상승한 것과 함께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집값 폭등을 부추긴 것으로 지목받은 부동산 스타 강사들이 예정된 강의를 취소하며 몸 사리기에 들어선 것.

국민청원에 탄원에 글이 올라오는 등 다양한 후폭풍을 유발한 'PD수첩'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이 3부로 후속 보도를 진행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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