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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스트' 내달 5일 크랭크인… 이성민·유재명·전혜진·최다니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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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스트' 내달 5일 크랭크인… 이성민·유재명·전혜진·최다니엘 호흡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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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비스트'(가제)가 내달 5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는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내달 5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비스트' [사진= NEW 제공]

 

'비스트'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느와르 작품이다.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는 이성민과 유재명이 갈등을 겪는 형사 정한수와 한민태를 연기한다.

전혜진은 한수(이성민)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 정보원 춘배 역으로 분한다. 최다니엘은 한수를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이자 수사 파트너인 종찬을 연기한다.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은 지난 29일 SAC아트홀에서 진행된 '비스트' 출정식에서 처음 만났다. 네 사람은 첫 리딩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알려졌다.

영화 '비스트'는 제작 전부터 아메리칸 필름 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세일즈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원작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프랑스 대표 제작사 고몽에서 '비스트'의 유럽, 미주 지역 해외 세일즈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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