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시청률 10%대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오늘의 탐정'은 2%대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고, '흉부외과'는 시청률 유지에 성공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늘의 탐정'은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2.1%, SBS '흉부외과'는 이전 방송과 같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키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분에서는 자체최고시청률 10%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내 뒤에 테리우스'가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시청률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흉부외과'와의 시청률 경쟁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오늘의 탐정'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지 타이틀을 면하지 못하고 종영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