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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위기의 김종민♥황미나, 평탄한 이필모♥서수연 활약으로 '같이 걸을까' 앞지르며 시청률 2.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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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위기의 김종민♥황미나, 평탄한 이필모♥서수연 활약으로 '같이 걸을까' 앞지르며 시청률 2.8% 기록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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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 2% 후반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김종민X황미나 커플에 이어 이필모X서수연 커플이 주목받으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은 2.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화면캡쳐]

 

이날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애정전선에 위기가 온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의사소통의 부재 속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지 못해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이와 반대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은 부산여행을 떠나며 관계의 변화를 알렸다. 민박집에서 각방을 쓰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모습에 한 시청자는 "연애 초기 풋풋한 감성이 생각난다"는 감상을 게시판에 남겼다.

'연애의 맛'은 여러 커플의 희비교차가 이어지며 지난 방송과 동일한 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목요일 종합편성채널 경쟁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JTBC '같이 걸을까', MBN '설렘주의보' 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9월 30일 방송 이후 시청률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TV조선의 효자예능으로 자리 잡은 '연애의 맛'이 3%의 벽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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