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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알리바이 닷 컴' 필리프 라슈, 주연에서 감독까지 '1인2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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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알리바이 닷 컴' 필리프 라슈, 주연에서 감독까지 '1인2역'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0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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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과 닮은꼴 프랑스 로코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개봉을 앞둔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알리바이 닷컴'의 필르프 라슈가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의 클로니스 코르비악과 닮은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알리바이 닷 컴'의 필리프 라슈가 감독과 배우로서 활약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7주간 정상을 차지한 '알리바이 닷 컴'은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스타트업을 시작한 주인공 그레스(필리프 라슈)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

 

영화 '알리바이 닷 컴',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사진=영화 '알리바이 닷 컴',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포스터]

 

남자주인공 필리프 라슈는 연출과 함께 연기까지 도맡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알리바이 닷 컴'은 남자주인공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면에서 프랑스 로맨특 코미디 중 대표 성공작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과 닮은 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역시 클로비스 코르니악이 감독과 남자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관람객 평점 8.06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6.33점을 기록했다.

1인 2역 주연배우에 이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 등 닮은 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리바이 닷 컴'이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에 이어 프랑스 로코 영화 흥행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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