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서울 GS칼텍스가 선두 탈환을 노린다.
GS칼텍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수원 현대건설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화성 IBK기업은행과 1라운드 최종전을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GS칼텍스는 1라운드에서 공격종합 2위, 서브 1위, 블로킹 2위에 올랐다. 승점 11(4승 1패)을 마크하며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2라운드 첫 상대인 현대건설을 맞아 GS칼텍스는 장점인 서브와 블로킹, 그리고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앞서 현대건설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한 바 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오늘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V리그 1라운드 MVP를 수상한 ‘아기용병’ 이소영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GS칼텍스의 맏언니인 ‘나현정의 날’로 진행된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나현정의 이름이 새겨진 클래퍼가 제공되며, 용품샵에서는 나현정 유니폼 마킹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내에서는 나현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나현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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