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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김여진·정시아·강기영 파티에 당황 "여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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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김여진·정시아·강기영 파티에 당황 "여기서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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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비밀스러운 첩보전 가운데 아파트 주민들과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 소지섭은 갑작스럽게 방문한 김여진, 정시아, 강기영의 방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 중인 소지섭(김본 역)의 집에 김여진(심은하 역), 정시아(봉선미 역), 강기영(김상렬 역)이 들이닥쳤다. 세 사람은 "파티하자"며 소지섭의 집을 단숨에 소란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소지섭은 "여기서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럼에도 정시아는 "당면 불러달라", "소파는 어디에서 샀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사진=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쳐]

 

밥상에 둘러앉은 이들은 소지섭에게 "테러 사건이 있었다"며 "우리가 싹 다 정리했다"고 자랑했다. 흥분한 이들의 말에도 소지섭은 전혀 놀라지 않고 "네"라고만 대꾸했다. 

이에 정인선(고애린 역)은 "성의있게 해요. 다 티나니까"라고 지적했다. 소지섭은 "잘 못들어서 그랬다"며 상황을 정리했고, 김여진은 "무려 테러 현장을 정리했다니까"라고 재차 강조했다. 소지섭과 정인선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또한 강기영이 그 사건 이후 악재가 이어졌다고 말을 꺼내자, 김여진은 "애린이도 다니던 가게에서 잘렸다. 나는 퍽치기를 당했다"며 그간의 사건을 전했다. 이미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 소지섭이었지만 열연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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