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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이번에는 '소백산 고구마' 먹방… '영혼이 허기질 때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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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이번에는 '소백산 고구마' 먹방… '영혼이 허기질 때 먹는 음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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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소백산 고구마를 자신의 '인생 고구마'로 꼽았다. 또한 이영자는 고구마는 영혼이 허기질 때 먹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소백산 고구마를 숯불 판에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노래자랑 참가 전 고구마를 먹기로 결정했다. 이영자는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넓게 썰어 숯불에 굽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이영자는 소백산으로 향하던 중 매니저에게 "밤 고구마도 아니고, 호박 고구마도 아닌데 참 맛이 달다"라며 소백산 고구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는 익은 고구마를 먹으며 "고구마 케이크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중인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는 역시 고구마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소백산 고구마가 자신의 '인생 고구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고구마가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달했다. 그래서 고구마 케이크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았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고구마 언급을 이어갔다. 이영자는 "저는 (고구마를) 김치랑 잘 안 먹는다. 고구마의 느낌을 김치가 너무 잡아 먹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군고구마는 영혼이 허기질 때 먹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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