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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블랙핑크 제니, 임수향-강기영 덕분에 느낀 소속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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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블랙핑크 제니, 임수향-강기영 덕분에 느낀 소속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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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제가 이번에 곧 방송되는 예능 '미추리'를 찍었어요. 임수향 언니와 강기영 오빠가 응원을 와 주셨더라고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어요. 블랙핑크가 아닌 다른 소속감이 든 느낌이라 감사했죠."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연습생 기간 6년, 블랙핑크로 2년을 지내온 제니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팀이 꾸려지면서부터 멤버들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제 제니는 최근 가족같던 멤버 이외에도 든든한 아군을 더 얻었다. 오는 16일 방송을 앞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를 통해서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에서 첫 솔로곡 ‘SOL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임수향과 강기영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자신에게 응원을 와 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같은 날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에서도 제니는 SBS 새 예능 '미추리'를 언급하며 "예능 프로그램은 멤버들과 많이 나갔는데 혼자 고정으로 어딘가에 나간다는 걸 상상도 못했다"면서 "이번 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정말 두근두근하다"는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미추리'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양현석에게 '빵 터졌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제니. 임수향 강기영 등 든든한 동료들을 얻은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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