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SBS 미녀 아나운서로 손꼽히는 주시은의 남다른 인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는 현재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시작으로 ‘풋볼 매거진 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에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감스트와 이말년, 아이오아이 출신의 김소혜 등의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개인 SNS에 축구해설 BJ인 감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다시 만난 감스트님. 다시 보니 더 반가웠는데 나만 반가웠나”라는 글을 덧붙여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앞서 주시은 아나운서와 감스트는 지난달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풋볼 매거진 골!’에 동반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오랜 시간 BJ로 활동한 감스트는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면서 주시은 아나운서와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도 지난 2016년 1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만큼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미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만큼 지난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자리를 비운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이외에도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8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만난 만화가 이말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던 말년 작가님. 우리 또 볼 수 있겠죠?’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김소혜도 빼놓을 수 없다. 라디오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실자매’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은 청취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기면서 ‘케미요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