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를 통해 다시 일본 무대에 오른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출연했던 뮤지컬 작품의 에피소드 등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사랑 받고 있는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기존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했었다. 이후 뮤지컬 음악을 통해 가까워졌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논의해 왔다.
제작사 (주)신스웨이브의 제안으로 지난 9월에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이들은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그룹의 방향성과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스웨이브 측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의 공식적인 프로젝트 그룹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활동으로 네 배우의 색깔에 맞는 이름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은 오는 1월 17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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