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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측,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논란? 개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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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측,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논란? 개입 없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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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 측이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승민의 조대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와 관련해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고, 추후 수사를 통해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젝스키스 강성훈 [사진= 스포츠Q DB]

 

강성훈 측은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허위 사실 보도 및 유포로 인한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과 강성훈은 전혀 개입돼 있지 않다.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12일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서울중앙지검에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들은 지난해 4월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운금과 티켓 판매 금액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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