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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51 XX] '부상 복귀' 함서희, "최대한 많은 경기 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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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51 XX] '부상 복귀' 함서희, "최대한 많은 경기 뛰고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1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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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부상으로 1년간 공백기를 가진 함서희가 로드FC 051 더블 엑스(XX) 아톰급 타이틀전으로 돌아온다.

함서희(30·팀 매드)는 지난해 6월 10일 로드FC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쿠로베 미나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6개월 후에는 진 유 프레이를 KO로 쓰러뜨리며 1차 방어에도 성공했다. 함서희는 눈물을 흘리며 값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 함서희가 복귀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로드FC 제공]

 

그후 함서희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상대를 KO시킨 순간 뼈를 다쳤는데, 재활까지 하면서 오랜 시간이 흘렀던 것.

회복에 집중한 함서희는 오는 12월 15일 다시 케이지에 선다.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로드FC 051 XX가 복귀 무대다. 2차 방어전 상대는 ‘몬스터 울프’ 박정은(22·팀 스트롱울프)으로 확정됐다.

두 파이터는 지난 4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로드FC 051 XX 기자회견에서 만났다. 경기가 결정된 후 처음으로 자리했다.

“부상을 입고 1년 만에 경기를 치른다”고 운을 뗀 함서희는 “그동안 많이 쉬어서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 종합격투기(MMA)에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한국 선수와 경기를 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쉬고 온 만큼 열심히 운동해서 꼭 이기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서희를 향해 도전자인 박정은이 자신감을 보이며 살짝 도발했다.

그럼에도 함서희는 “누구와 붙고 싶다는 생각을 한 선수는 없었다. 내가 못해본 선수와 하는 게 꿈이고, 나이가 많으니까 경기를 많이 뛰고 싶다. 그만 둬야 할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선수는 가려서 생각하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각각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도 “박정은 선수도 열심히 준비하겠죠”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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