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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분노유발 홍탁집 아들 논란 속 동시간대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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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분노유발 홍탁집 아들 논란 속 동시간대 1위 수성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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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포방시장편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일 심야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캡쳐]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시장을 찾은 백종원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포방시장 속 문제적 가게들을 만나 현 상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시장편 출연자인 홍탁집 아들은 무성의한 태도와 과거 사업 행적이 알려지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쌍끌이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번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문제적 가게들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도모했다. 포방시장편에서는 홍탁집 아들 권상훈씨가 전면에 부상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난회 대비 1.3%의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시청률 7%의 벽을 돌파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를 2.6% 차이로 앞질렀다.

'라디오스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과 시청률 차이를 벌리며 수요일 심야예능 강자로 우뚝 선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현재의 시청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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