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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 첫날 스크린수·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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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 첫날 스크린수·관객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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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오늘(15일) 개봉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순위 역전에 성공했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시 2위 자리의 주인공이 됐다. '완벽한 타인', '동네사람들', '출국' 등 한국 영화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7만223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4943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사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첫날 전국 1562개의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스크린 점유율을 33.1%, 상영 점유율은 46.8%, 좌석 점유율은 54.8%로 압도적인 수치들을 자랑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1만93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자리로 복귀했고, 11만7085명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은 전일보다 한 계단 더 하락한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동네사람들'은 1만27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41만6502명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활드의 범죄'와 같은날 개봉한 '출국'은 5위에 안착했다. 전국 25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출국'은 4794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이외에도 '바울', '성난황소',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스타 이즈 본', '여곡성'이 순차적으로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랭크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 역시 37%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15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비롯해 '성난 황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의 작품들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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