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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웅산, 아는 사람은 아는 실력파 가수? '복면가왕' 준우승 당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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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웅산, 아는 사람은 아는 실력파 가수? '복면가왕' 준우승 당시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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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웅산이 의외의 '인맥'을 뽐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즈 가수인 웅산은 이미 재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한국 재즈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웅산은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웅산은 지난 2016년 '복면가왕'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가면 가수로 출연했다. 남다른 가창력과 음색을 가진 웅산은 당시 '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웅산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웅산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바이브의 '술이야'와 빅뱅의 '삐딱하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가면을 벗은 웅산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100여곡을 연습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당시 '복면가왕'의 패널로 출연했던 초대 가왕 솔지는 웅산의 남다른 스캣 기술에 정체를 파악하며 남다른 추리력을 뽐내기도 했다. 솔지는 최근 '복면가왕'에서 '동막골 소녀'로 장기 집권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보여줬다.

웅산의 가수 이력도 화제다. 웅산은 1989년 여행스케치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겸임 교수,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러지 학과 겸임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웅산은 꾸준한 공연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정규 9집 앨범 'I'm Alright'를 발매하고 공연하고 있는 웅산에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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