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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영화 '러빙 빈센트'·'아마데우스' 소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음악가 모차르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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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영화 '러빙 빈센트'·'아마데우스' 소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음악가 모차르트 조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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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러빙 빈센트'와 '아마데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방구석 1열'(PD 김미연, 김재원, 유수연, 박수지, 전지현)에서는 영화 '러빙 빈센트'와 '아마데우스'를 소개한다.

 

JTBC '방구석 1열' 영화 '러빙 빈센트' [사진= JTBC '방구석 1열' 화면 캡처]

 

이날 '방구석 1열'을 통해 소개되는 첫 번째 영화 '러빙 빈센트'는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개봉했고, 오는 12월 13일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러빙 빈센트'에는 배우 더글러스 부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던 터너, 헬렌 맥크로리 등이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러빙 빈센트'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세상을 떠나고 1년 뒤 아르망이 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과정에서 아르망은 빈센트의 주변 인물들인 마르그리트, 아들린, 폴 가셰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화는 제작 기간만 총 10년으로 107명의 아티스트 6만2450점의 유화 프레임을 사용해 만들어낸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반 고흐의 주요 걸작들을 강렬한 유화 필치로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방구석 1열'에서 소개하는 두 번째 작품은 영화 '아마데우스'다. 말로스 포만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마데우스'는 1985년 개봉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JTBC '방구석 1열' 영화 '아마데우스' [사진= JTBC '방구석 1열' 화면 캡처]

 

영화 '아마데우스'에는 톰 헐스, F. 머레이 아브라함, 엘라지베스 베리지, 크리스틴 에버솔, 제프리 존스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아마데우스'에서는 단순히 모차르트의 음악성만을 조명하지 않는다. 당시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로 활동했던 살리에리와의 갈등을 담아낸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하려 하지만, 그의 행동이 방탕하고 오만하다고 생각하며 충격에 빠진다.

이와 동시에 살리에리는 모차르트가 가진 천재성을 시기한다. 결국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는 자신에게 재능을 주지 않은 신을 원망하고, 자유분방한 모차르트를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방구석 1열'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음악가 살리에르, 모차르트를 조명한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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