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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차인표, 아내 신애라 이어 '딸바보' 면모 과시... 동생 이야기에 눈물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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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차인표, 아내 신애라 이어 '딸바보' 면모 과시... 동생 이야기에 눈물보이기도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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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빅픽처패밀리' 차인표가 딸과 먼저 떠난 동생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그램 '빅픽처패밀리' 마지막 편에서 차인표가 딸과 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빅픽처패밀리'에서 차인표는 7남매 손님에 이어 28년 근속을 자랑한 집배원 손님을 만나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SBS 예능프그램 '빅픽처패밀리' [사진=SBS 예능프그램 '빅픽처패밀리' 화면캡쳐]

 

차인표는 집배원 손님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했기 때문에 아직 딸들은 고등학생이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무섭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인표에 앞서 신애라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딸들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신애라는 자신을 입양해줘 고맙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찡했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딸 자랑에 녀염이 없던 차인표는 '빅픽처패밀리'를 찾은 7남매 손님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7남매 중 둘째인 손님은 "원래 7남매가 아닌 8남매다. 큰형이 일찍 세상을 떠났다"며 남매간 사진에 세상을 떠난 큰형의 모습을 합성해줄 것을 부탁했다.

7남매의 모습을 지켜본 차인표는 홀로 눈물을 흘려 '빅픽쳐패밀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빅픽처패밀리'는 여러 가족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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