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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위탁구단 OK저축은행 2승째, 신한은행에 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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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위탁구단 OK저축은행 2승째, 신한은행에 역전극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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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의 위탁 운영으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수원 OK저축은행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OK저축은행은 17일 경기도 수원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신한은행과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서 12점차로 뒤진 전반의 열세를 딛고 70-67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던 OK저축은행은 반가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2승 3패,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 OK저축은행 선수들이 17일 신한은행전 승리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반면 신한은행은 새로 합류한 외국인 자신타 먼로(6득점)의 활약이 예상에 못 미쳐 1승 4패로 최하위가 됐다.

이날 28-40으로 12점을 뒤진 채 전반을 마친 OK저축은행은 3쿼터부터 힘을 냈다.

한채진과 다미리스 단타스의 연속 득점으로 빠르게 격차를 좁혔고, 쿼터 후반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후반 김아름의 연속 자유투 득점과 김단비의 2점슛 등으로 끝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에 이르지는 못했다.

OK저축은행은 한채진이 2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단타스는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김소담도 12점 9리바운드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31점 12리바운드를 퍼부으며 맹위를 떨쳤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조금 힘이 부족했다. 곽주영(14점 10리바운드)과 이경은(10점)도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저조했던 게 끝내 발목을 잡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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