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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국가 부도의 날' 유아인, 홀로 다른 플롯 어색함은? "아시다시피 저는 항상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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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국가 부도의 날' 유아인, 홀로 다른 플롯 어색함은? "아시다시피 저는 항상 어색"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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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국가 부도의 날'에서 윤종학 역을 맡은 배우 유아인이 영화 속 다른 주연 배우들과 다른 플롯으로 연기를 하며 겪었던 어색함에 대해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는 유아인에게 "극중 다른 배우들과 마주치지 않는 역할, 어색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유아인은 "아시다시피 저는 항상 어색하다"며 수줍게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사진 = 스포츠Q DB]

 

유아인은 "극중에서 만나지는 않지만 작업 외의 시간들, 영화를 소개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선배님들과 자주 만나며 영감을 받으며 참여했다"며 돈독한 '국가 부도의 날' 팀의 분위기에 대해 밝혔다.

'국가 부도의 날'에서 가장 젊은 배우인 유아인은 "개인적으로는 제가 감히 이 분들과 함께 영화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는 점 만으로 영광이다"라며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국가 부도의 날'에서 유아인은 금융계의 스페셜리스트 윤종학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윤종학 역을 연기하면서 준비한 건 연습 밖에 없었다. 평서보다 경제 뉴스를 자주 찾아본다거나 그랬다"라며 특별히 연기하며 신경을 썼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11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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