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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영원, 임신 소식 전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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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영원, 임신 소식 전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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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영원은 지난 9월 결혼 소식 이후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배우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뱃속에 아기가 생겼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영원 [사진= 민영원 SNS]

 

민영원은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다. 진작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돼 인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다. 축복해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민영원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꽃보다 남자', '달콤한 도둑',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선녀가 필요해', '수상한 가족', '내 딸 서영이',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리치맨'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9월 민영원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다 헤어지기 싫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민영원의 남편은 6살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다. 두 사람은 화장품 회사 대표와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사랑을 키웠다. 민영원과 김영민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민영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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