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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워너원 라이관린, 달라진 내 머리색은 이번 앨범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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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워너원 라이관린, 달라진 내 머리색은 이번 앨범 특이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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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민현이 형이 좋을 거 같다고 해서 탈색한 머리에 도전 중인데요.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네요."(워너원 라이관린)

[스포츠Q(큐) 글 홍영준 ·사진 주현희 기자] 워너원의 막내이자 유일한 외국인 멤버 라이관린은 늘 수려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라이관린은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진행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끊임 없이 이어진 질문에 잠시 소강 상태가 되자 MC 남승현 아나운서는 "제가 질문을 드리겠다"면서 "이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물었다.

 

 

 

사회자의 말에 자신있게 마이크를 든 라이관린은 "사실 한국에서 탈색하고 방송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라이관린은 멤버 황민현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른 머리 색에 도전해도 좋을 거 같다는 말을 전했고, 의견을 받아들여 탈색을 하고 활동에 임했다면서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알쏭달쏭한 정규 앨범 준비 과정 속 에피소드를 공개한 그는 "예쁘게 봐 달라"는 귀여운 말로 답변을 마무리했다.

'얼굴 천재'이자 '걸리버 막내'로 불리며 워너원의 한 축을 담당했던 라이관린. 머리색을 바꾸며 소년 티를 벗고 점차 남자로 성장해가는 그의 외모에 워너블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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