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 영화 채널을 통해 '플랜맨', '러빙 빈센트', '천일의 스캔들', '볼케이노', '겨울왕국', '앤트맨', '살인자의 기억법',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의 작품이 공개된다.
20일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CGV는 '러빙 빈센트', '볼케이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잃어버린 도시 Z' 등을 방송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러빙 빈센트'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제작 기간만 총 10년으로 107명의 아티스트 6만2450점의 유화 프레임을 사용해 만들어낸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반 고흐의 주요 걸작들을 강렬한 유화 필치로 스크린에 구현했다.
OCN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겨울왕국'이 방송된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디즈니의 대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앤트맨'이 방송된다. 이후에는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편성돼 있다. 이후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 다른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오전 8시15분부터 영화 '천일의 스캔들'을 방송한다. 이후에는 '호프 스프링즈', '테이크 다운' 다운 등이 전파를 탄다.
오후 2시45분부터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방송된다.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인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웰켄, 마틴 쉰, 나틸라 베이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후에는 '007 스카이폴', '내 이야기' 등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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