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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영재들? 엄기현·강선우·진도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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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영재들? 엄기현·강선우·진도영 등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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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꼬마 영재들을 소개한다. 또한 세 영재들과 송호준의 만남으로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꼬마 영재 엄기현, 강선우, 진도영을 찾아간다.

 

SBS '영재발굴단' [사진= 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이날 '영재발굴단'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는 영재는 9살 로봇 박사 엄기현 군이다. 엄기현 군의 집안 곳곳에는 그가 개발한 로봇들이 전시돼 있었다.

엄기현 군은 코골이가 심한 아빠를 위해 '드르렁'을 개발했다. '드르렁'은 데시벨을 측정해 일정 데시벨이 넘어가는 즉시 아빠에게 물 폭탄을 뿌려준다. 또한 엄마가 깨우지 않아도 해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꼭깨워', 고3 형을 위한 '공부 중 방해 금지 시스템'까지 발명한 엄기현 군의 실력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영재는 호모 컨버져스 시대를 사는 13살 강선우 양이다. 강선우 양은 창의력은 기본이고,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를 선별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SBS '영재발굴단' [사진= 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영재발굴단'에서 강선우 양은 영화에서 본 트랩 게임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공유된 오픈 소스 코드를 통해 직접 온라인 게임까지 제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그는 게임 산업을 스스로 해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한다.

마지막 영재는 11살 드론조종사 진도영 군이다. 전교생 9명의 학교에서, 세계 1등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진도영 군은 어떤 장애물도 손쉽게 통과하는 드론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그의 실력은 학교 코딩교육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세 아이들은 세계 최초로 개인인공위성을 띄운 송호준을 만난다. 송호준은 다가올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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