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붉은 달 푸른 해'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죽어도 좋아'는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수목드라마 꼴찌에 머물렀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지난 방송보다 0.3%P 상승한 3%의 수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으로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이다.
마찬가지로 첫 방송을 시작한 '붉은 달 푸른 해'는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도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새 수목드라마 두 편이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죽어도 좋아'는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이 3%대로 복귀하긴 했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 자리에서는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될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세 작품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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