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1박2일' 이용진 "언제 내려왔어요? 야생 멧돼지"...데프콘 철벽 수비에 속수무책
상태바
'1박2일' 이용진 "언제 내려왔어요? 야생 멧돼지"...데프콘 철벽 수비에 속수무책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25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1박2일' 이용진이 데프콘의 철벽 수비에 힘쓰지 못하고 쓰러졌다. 데프콘의 활약 속에 김준호, 정준영, 이용진이 야외 취침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야외 취침을 두고 미니 올림픽을 진행했다. 이날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는 미니 농구였다. 센터에 자리 잡은 데프콘이 독보적인 파워로 활약했다. 주위에 자리잡은 수비수들을 밀어내며 골문을 열어준 것이다.

 

[사진=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이날 특별히 '1박2일' 멤버들과 함께한 이용진은 데프콘의 옆에서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쩔쩔맸다. 데프콘의 힘에 밀려나간 이용진은 "언제 내려왔어요? 야생 멧돼지"라며 데프콘의 앞도적인 힘에 혀를 내둘렀다. 

데프콘이 힘으로 미니 농구를 장악한 것도 잠시, 정준영이 2점 슛을 성공시키며 무섭게 따라잡았다. 후반전의 마지막 순간 정준영은 2점 슛을 시도했지만 짧게 떨어졌다. 차태현은 이 기회를 이용해 1점 획득에 성공했고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팀이 9:8로 극적인 승리를 이뤘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미니 볼링의 대결이 예고됐다. '1박2일' 출연 후 "계획대로 된 게 없다"는 이용진은 실내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 추운 겨울 야외 취침을 하게 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