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남태현이 '코미디 빅리그'에 등장하며 개그맨 장도연과 가상 부부 인연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남태현이 '갑분싸' 코너에 등장해 장도연과 달콤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현은"장도연 누나 보고 싶어서 왔다"며 장도연을 향해 애정 어린 눈빛을 발사했고, 어떻게 알았냐는 물음에  "어제 누나가 내 꿈에 나와서 알려줬다"며 귀여운 애교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재 남태현 장도연 두 사람은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23일 방송에서 남태현은 "나랑 결혼할래?"라며 장도연을 심쿵하게 만드는가 하면 두 사람이 도자기를 빚으며 영화 '사랑과 영혼'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 대세 '코미디언'들의 웃음 사냥을 위한 치열한 코너 경쟁,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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