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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보헤미안 랩소디' 호평 후기 속 500만 돌파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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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보헤미안 랩소디' 호평 후기 속 500만 돌파 코 앞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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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박스오피스 TOP3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노래를 소재로 한 영화의 적수 없는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한지 약 한 달이 지났지만 끊임없는 호평 후기가 이어지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TOP3 중 유일한 한국영화인 ‘성난황소’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영화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5일 37만90의 일일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면서 누적관객수 464만4315명을 기록했다. 비록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일 대비 6.4% 하락한 관객수증감률을 보였지만 1121개의 스크린수에서 4947번 상영되는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영화순위 1위를 차지한 ‘보헤미안 랩소디’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2위는 SBS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송지효와 ‘마블리’ 별명을 지니고 있는 마동석의 ‘성난황소’가 차지했다. 영화 ‘성난황소’는 납치된 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동석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약 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손익분기점은 150만으로 알려졌다.

이날 영화 ‘성난황소’는 26만7081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92만978명을 기록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오는 주말까지 영화 ‘성난황소’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13만1553의 일일관객으로 216만5604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3.5%의 스크린점유율, 15.5%의 상영점유율로 776의 스크린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488만9931의 누적관객수로 박스오피스 4위에 안착했다.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브릿 로버트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4만5223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완벽한 타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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