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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中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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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中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 시작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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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유선이 중국 멜로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에 들어간다.

유선은 극중 주인공인 이준기의 친누나 수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일찌감치 캐스팅됐지만 유선의 촬영 분이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아직은 국내에 머물며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

유선은 한류스타 이준기와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 린위시엔 감독, 관진펑(관금봉) 프로듀서가 참여한 대본 리딩에 열정적으로 인해 관계자들로부터 칭찬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유선[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지난 19일 현장 공개를 마치고 한창 촬영 중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서’는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깊은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준기가 연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생과 함께 시칠리아에 오래도록 살아온 꿋꿋한 여인 수진을 연기하기 위해 유선은 이탈리아어 공부까지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선의 섬세한 연기가 극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영화는 처음이라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전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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