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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낙네' 송민호, "뮤직비디오 촬영 전 2-3kg 쪄... 다이어트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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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낙네' 송민호, "뮤직비디오 촬영 전 2-3kg 쪄... 다이어트 안 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26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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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위너의 송민호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몸무게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엑스 아카데미(X ACADEMY)에서 진행된 첫 솔로 정규앨범 ‘XX’ 라운드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다이어트는 안 한다. 오히려 살이 찌고 있다”고 말했다.

 

송민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송민호는 “살이 많이 빠지니까 체질이 바뀌어서 나중에는 잘 안찌더라. 한창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너무 감량이 돼 보기에 미운 얼굴이 됐다”면서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송민호는 “최근 ‘아낙네’ 뮤직비디오 촬영하기 전에 2-3kg을 찌웠다. 지금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이제 다이어트는 따로 안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송민호의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첫 솔로 정규앨범 ‘XX’는 한 가지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송민호만의 깊은 의도가 담긴 앨범명으로 총 12곡이 담겨있다. 특히 송민호의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지난 1970년대 인기 있었던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곡으로 힙합과 옛 가요를 트렌디하게 접목시킨 노래다.

아울러 송민호는 양동근, 유병재부터 Blue.D 등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피처링 군단을 내세워 첫 솔로 정규앨범 ‘XX’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걔 세’와 ‘오키도키’, ‘겁’ 등의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힌 송민호가 ‘아낙네’를 통해 어떤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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