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들과 남다른 케미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현재 주시은 아나운서는 '풋볼 매거진 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주시은 아나운서가 신아영, 장예원, 정순주를 잇는 축구여신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지난 24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개인 SNS에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과 함께 찍은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민재, 김진수 등의 선수들과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 퀴즈의 답을 모른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반응을 보고 선수들은 재밌다는 듯이 바라봤다.
'풋볼 매거진 골!'출연 이후 축구팬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주바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주시은과 프랑스 축구선수 음바페를 합친 단어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고, 축구팬들이 그만큼 주시은 아나운서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앞서 주시은 아나운서 이전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던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비슷한 이유로 벨기에 축구선수 야누자이의 이름을 따 '예누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했다. 축구여신으로 불린 장예원 아나운서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축구팬 사이에서 주시은 아나운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축구여신 신아영, 장예원, 정순주 아나운서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구팬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를 신아영, 장예원, 정순주 아나운서를 잇는 축구여신계보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700:1의 경쟁률을 뚫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사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이 맡은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면서 축구선수들과 상큼한 케미를 뿜어내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새로운 축구여신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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