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마마무의 화사는 “처음에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무의 화사는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별 노래다 보니까 처음에는 이입이 너무 강하게 돼서 힘들었다. 하지만 팬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마마무 솔라의 컬러인 ‘블루(BLUE)’로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 마마무는 자유와 희망을 넘어 차갑고 고요한 슬픔과 우울함까지 담으며 '블루스(BLUE;S)'에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냈다.
특히 마마무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박우상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 후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마마무 특유의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은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뮤직비디오에서 슬프면서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모습을 춤으로 섬세하게 녹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를 비롯해 ‘가을에서 겨울로’,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솔라의 솔로곡 ‘헬로우(HELLO)’, ‘생각보단 괜찮아(Better than I thought)’, ‘모닝(Morning)’ 등 여섯 트랙이 담긴 마마무의 '블루스(BLUE;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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