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도시어부'에 황치열, 장성화가 감성돔 5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마이크로닷의 부모님 사기 관련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도시어부'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전남 장흥으로 감성돔 낚시를 떠넌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장성화와 가수 황치열이 참여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낚시 루키'인 황치열은 이날 '도시어부'에서 돔이 아닌 복어를 낚으며 출연진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경규는 "일단 가지고 있어봐. 누구 하나 먹겠지"라고 날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어부'에서 장성화 역시 낚시에 흥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5짜 감성돔을 두고 내기를 펼치는 장성화, 황치열과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성공해 조기퇴근 할 수 있을지 역시 시선을 모은다.

'도시어부'에서는 고정 패널로 활약했던 마이크로닷이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방송이 통편집됐다. 이번 방송에서도 마이크로닷의 모습은 확인 할 수 없을 예정이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도시어부'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고정 패널인 마이크로닷의 논란으로 위기를 맞이한 '도시어부'다. 게스트의 힘으로 '도시어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채널A의 효자예능으로 거듭난 '도시 어부'가 시청자들에게 앞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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