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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 10% 돌파 가능성 커져… '붉은 달 푸른 해'·'죽어도 좋아' 아쉬운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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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 10% 돌파 가능성 커져… '붉은 달 푸른 해'·'죽어도 좋아' 아쉬운 수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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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9%대 시청률을 달성했다. 10%대를 넘어 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붉은 달 푸른해'는 시청률을 유지했고, '죽어도 좋아'의 시청률은 또 다시 하락하며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은 9.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사진=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화면 캡처]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전일과 같은 수치인 4.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죽어도 좋아'는 0.2%P 하락한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방송 2주 만에 9%대 시청률을 달성했다. 10%대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 '황후의 품격'이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하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후의 품격'과 같은날 방송을 시작한 '붉은 달 푸른 해'의 시청률은 기대 이하의 수치들을 기록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 자리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죽어도 좋아'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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