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SBS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을 생중계하면서 ‘생방송 투데이’의 결방이 결정됐다. ‘궁금한 이야기Y’는 정상방송한다.

30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6시부터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을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부터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는 결방을 확정지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이 끝난 후에는 SBS 8시뉴스가 방송된다.

11월 30일 오후 6시 제주도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에는 지원자 1600명 중 남자 15명-여자 15명 총 30명만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지난 5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특별 MC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MC∙멘토 군단에 서장훈,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진행을 맡는다.

1992년부터 SBS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해왔다. 또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지혜, 한예슬, 소이현, 김빈우, 공현주, 최여진, 한고은 등 많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기도 했다. 이번 2018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에서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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