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은혼2'에서 엉뚱 소녀 카구라 역을 맡은 하시모토 칸나가 카구라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은혼 2'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는 하시모토 칸나가 카구라 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소감에 대해 밝혔다.
하시모토 칸나는 "제가 맡은 카구라 역에 대한 반향이 컸다. 영화에서 제가 코를 파기도, 구토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며 영화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일본에서 큰 흥행을 거둔 '은혼' 시리즈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일본에서 '은혼'의 원작이 굉장히 유명하다. 팬들도 많고, 유명한 만화기에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배우를 누가 맡을 것 인지 관심이 높았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영화를 정말 많은 분들이 봐 주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은혼2'는 일본 주간 점프에서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 시리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인형 같은 외모로 '천년 돌'이라는 별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오구리 슌, 스다 마사키 등 일본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은혼2'는 오는 12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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