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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운명과 분노' 이민정, "구해라 역할? 로코 캐릭터 벗어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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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운명과 분노' 이민정, "구해라 역할? 로코 캐릭터 벗어나고 싶었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30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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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처음 대본을 읽자마자 해보고 싶었던 진한 정극 느낌이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 [사진=스포츠Q(큐) DB]

 

이후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은 “아무래도 많은 시청자들이 ‘이민정’을 기억할 때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때문에 이러한 역할을 벗어나고 싶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면서 작품에 참여하게 소회를 드러내다.

또한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느낌이 내가 평소에 찾던 대본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새달 1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거짓으로 시작한 사랑을 뒤늦게 ‘운명’으로 자각한 남녀의 비극을 그린 드라마다. 야망과 복수 등 사랑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운명과 분노’에는 주상욱과 이민정, 소이현,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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