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현장메모Q] '운명과 분노' 이민정은 냉동인간이다?
상태바
[현장메모Q] '운명과 분노' 이민정은 냉동인간이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4년 만에 만났는데 외모가 신기할 정도로 똑같다” (주상욱)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민정이 동료 배우인 주상욱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주상욱이 말한 이민정의 비주얼 칭찬은 더욱더 신뢰가 깊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지난 2014년 MBC ‘앙큼한 돌싱녀’의 주인공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운명과 분노’의 이민정 [사진=스포츠Q(큐) DB]

 

주상욱과 이민정은 4년 전과 현재의 상황이 많이 바뀌기도 했다. 2014년, 이민정은 이병헌과 금방 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였고, 주상욱은 현재 차예련과 결혼을 했지만 당시에는 솔로였다.

이에 주상욱은 이민정과 ‘운명과 분노’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된 사실에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성숙해지다 보니 연기를 함에 있어서 4년 전보다는 많이 깊이 있고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각자 결혼 이후 2세를 출산하는 기쁨까지 누렸기 때문에 특별함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민정의 외모다.

주상욱은 “‘앙큼한 돌싱녀’ 때와 연기의 결이 달라졌다”고 말하면서도 이민정을 바라보며 “4년 만에 만났는데 외모가 똑같다. 신기하다”고 말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결같이 빛나는 이민정의 미모에 반박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남편인 이병헌의 마음을 넘어 대중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한 이민정이다.

‘운명과 분노’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민정이 완벽한 비주얼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