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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스카이 캐슬'(SKY캐슬) 7.4% 시청률 초강세 계속? … 김병철, 이중인격 뺨 치는 강렬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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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스카이 캐슬'(SKY캐슬) 7.4% 시청률 초강세 계속? … 김병철, 이중인격 뺨 치는 강렬함 공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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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JTBC에서 새롭게 시작한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SKY캐슬)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열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첫 방송은 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카이캐슬' 김병철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스카이캐슬' 3, 4화에서는 김병철(차민혁 역)이 주도하던 독서토론 모임이 이태란(이수임 역)의 등장으로 인해 와해되며 분노, 이후 아이들을 옥죄며 윤세아(노승혜 역)와도 대립하는 차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서 토론 모임 투표 결과 찬성은 4, 반대는 9표였다. 김병철의 아들 김동희(차서준 역), 조병규(차기준 역)은 "꼰대 또 가만히 안 있을 텐데. 나 엄마 구박받는 거 보고 싶지 않은데"라고 걱정했다.

이후 김병철은 윤세아가 아이들을 위한 음료를 만든다는 말에 "애들만 스트레스 받았어? 나는. 남편 얼굴에 똥칠한 느낌이 어때"라고 날을 세웠다. 윤세아는 "독서 모임 문제 많았다. 우주 엄마 지적, 틀린 거 없다"라며 "당신은 인문학적 지식을 자랑하고 싶었던 거다. 당신의 열등감을 보상받고 싶었을 뿐이다. 당신만 세탁소집 아들이란 열등감"이라고 일갈했다.

'스카이 캐슬'에 출연한 김병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렬하면서도 이중인격에 가까운 모습으로 강렬함을 전하고 있다. 김병철의 연기가 ‘스카이캐슬’의 시청률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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