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워너원이 파워풀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워너원은 여전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최정상 보이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워너원은 '봄바람(Spring Breeze)' 무대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팬들은 오랜만에 컴백한 워너원의 무대에 큰 목소리로 호응했다. 워너원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듯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워너원의 센터 강디니엘은 부드러움을 겸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첫 정규앨범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 POWER OF DESTINY)’를 발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앨범은 연산 시리즈를 집대성하는 메시지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워너원의 정규 !집 ‘1¹¹=1’의 타이틀곡 ‘봄바람’은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입혀진 신스팝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댄스곡으로 부드러운 신스 사운드와 애절한 기타 편곡, 다이내믹한 타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워너원의 정규활동은 오는 31일 마무리된다.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무대로 컴백한 워너원이 계약종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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