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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엄마아빠 결혼식을 직접보니 감동"... 김구라 "'백투더퓨쳐' 느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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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엄마아빠 결혼식을 직접보니 감동"... 김구라 "'백투더퓨쳐' 느낌이냐"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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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동상이몽2'의 소이현과 인교진의 양가 부모님을 위해 합동 결혼식을 준비했다. 소이현은 부모님들의 웨딩복장을 보고 감동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백투더퓨쳐‘" 느낌이냐“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양가 부모님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계획했다. 두 사람의 부모님은 과거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인교진 소이현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은 직접 편지를 낭송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인치환은 방랑가수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감성 넘치는 편지로 소이현과 인교진을 감동에 빠지게 했다. 이교진은 아버지의 진심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소이현의 아버지 조주현 역시 아내를 위해 편지를 낭송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글자만 썼다는 말과 다르게 조주현은 장문의 편지로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남편의 고백을 들은 두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소이현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입맞춤으로 화끈한 모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모님의 합동결혼식을 준비한 소이현과 인교진은 부모님께 사랑고백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결혼식 사회를, 소이현은 화동 역할로 부모님의 결혼식을 축복했다. 부모님의 합동결혼식을 준비한 인교진과 소이현의 효심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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