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제작진이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해 장작닭구이와 닭한마리탕으로 사랑받고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또한 강릉 겨울바다를 보러가는 여행객을 위한 초당순두부와 전복해물뚝배기 맛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작 닭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이 집의 최고 인기메뉴는 장작 통닭구이. 참나무 장작에 구워 기름이 쪽 빠진 ‘통닭구이’에 겉은 바삭하고 육질은 부드러워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특히 장작통닭구이는 찹쌀과 대추, 은행은 물론 인삼까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이어 ‘2TV 생생정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닭한마리 맛집을 찾았다. 해당 음식점에서는 닭한마리를 통으로 삶은 닭한마리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칼국수, 떡, 감자, 버섯 등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면 금상첨화.
이후 '2TV 생생정보'는 '대동맛지도' 코너를 통해 강릉 맛집을 소개했다.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이날 '대동맛지도'에서는 강릉 초당순두부와 전복해물뚝배기 맛집을 소개했다. 초당순두부는 해수로 두부를 만든 강릉의 대표음식이다. 따듯한 순두부 국물에 간장을 살짝 넣어 먹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
다음으로 소개된 곳은 싱싱한 해물이 일품인 전복해물뚝배기였다. 이 맛집은 시원한 국물의 전복해물뚝배기뿐만 아니라 전복죽, 전복회, 문어 숙회, 섭국을 맛볼 수 있다.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은 음식을 맛본 후 엄지를 치켜세웠다.
12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한 닭한마리로 만든 장작 통닭구이와 닭한마리탕, 강릉 초당순두부, 전복해물뚝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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